항상 여름휴가는 강원도 였지만 정선은 그냥 드라이브로 지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 정말 너무 좋았어요

특히 사장님 너무 젋으시고 친절하시고  아이스 커피 서비스 까지 칭찬에 입이 마릅니다

공기는 더활나위 없고 저녁에 무심코 나왔다 하늘에 별보고 딸이랑 둘이서넋놓고 봤습니다

강원도중 당연 정선이 최고인것같아요 특히 최최고는 옥순봉 민박이구요

엄마가 민박집에 디오스 냉장고 있는거 처음 보셨데요 ㅋㅋ

저희는 아침일찍 흥정계곡 넘어가느라 인사 못드리고 왔어요

8월 중순 신랑이랑 한번 더갈려구요 이번에 신랑이 스케줄이 안돼서 저만 간것이 어찌나 미안하던지

울신랑 빨리 가자고 징징 난리났습니다. 저두 자영업을 하다보니 여름에 돈버는거 포기하고 자주 놀러다니는

편이라서 그냥 알바들 믿고 여기저기 다닙니다 그래서 8월에 가자고 우선 신랑 달래놨습니다

8월에 또 뵐게요 그때도 어김없이 아이스 커피 부탁 드려요~~~~~